![로제 (ROSÉ) - toxic till the end [듣기/가사]](https://blog.kakaocdn.net/dna/bU1Gjy/btsLKHNVROc/AAAAAAAAAAAAAAAAAAAAACcWqEHuwqYJolaxAqzvX4GMuUdcFcCiPAk7rvrGKb4l/img.jpg?credential=yqXZFxpELC7KVnFOS48ylbz2pIh7yKj8&expires=1793458799&allow_ip=&allow_referer=&signature=AoKl4V4BMNlEhW88hFGJJbFEGEY%3D)
ROSÉ(로제)의 ‘toxic till the end’는 2024년 12월 6일 발매된 첫 정규앨범 『rosie』의 4번 트랙입니다.
질투와 통제, 반복되는 이별과 재회를 겪으면서도 서로에게 계속 끌렸던 관계를 상당히 직접적인 언어로 돌아보는 팝 곡입니다.
제목부터 관계가 어느 한순간만 잘못된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toxic했다는 결론을 먼저 제시하고, 그 안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던 자신의 모습까지 함께 바라봅니다.
ROSÉ - toxic till the end 곡정보
| 곡명 | toxic till the end |
|---|---|
| 아티스트 | ROSÉ(로제) |
| 발매일 | 2024년 12월 6일 |
| 앨범 | rosie |
| 트랙 | 4번 트랙 |
| 재생시간 | 2분 36초 |
| 장르 | Pop |
| 작사·작곡 | ROSÉ, Evan Blair, Michael Pollack, Emily Warren Schwartz |
| 편곡 / 프로듀싱 | Evan Blair |
| 레이블 | Atlantic Records / THEBLACKLABEL |
이 곡에서는 질투와 소유욕, 감정적인 조종, 헤어지겠다고 하면서도 다시 상대를 찾는 행동이 그 관계의 특징으로 등장합니다.
ROSÉ - toxic till the end 듣기
아래에서 ROSÉ 공식 채널에 공개된 ‘toxic till the end’ 공식 뮤직비디오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ROSÉ - toxic till the end 공식 M/V 보기toxic till the end 주요 가사와 해석
1. 처음부터 문제가 있었던 관계
“Toxic from the start”
“처음부터 건강하지 않은 관계였어”
관계가 어느 순간 갑자기 잘못된 것이 아니라 돌이켜보면 처음부터 여러 경고 신호가 있었다는 의미입니다.
상대의 질투와 소유욕을 이미 느꼈지만, 당시에는 그 문제를 명확하게 바라보지 못했던 자신의 모습도 함께 인정합니다.
2. 사랑이 하나의 게임처럼 변하다
“favorite game is chess”
상대가 관계를 체스처럼 움직였다는 비유
체스에서는 상대의 움직임을 예상하고 말을 원하는 위치로 움직이는 전략이 중요합니다.
곡에서는 이 이미지를 이용해 상대가 자신의 감정까지 하나의 말처럼 움직이고 관계를 통제하려 했다는 느낌을 표현합니다.
3. 가장 아깝게 느껴지는 것
“prettiest years”
“가장 빛나던 시간들”
헤어진 뒤 가장 크게 남은 후회는 물건이나 다툼 자체가 아니라 그 관계에 사용한 자신의 시간입니다.
그래서 곡의 마지막 감정은 단순히 상대를 원망하는 데서 끝나지 않고, 왜 그렇게 오래 그 관계 안에 머물렀는가를 돌아보는 쪽으로 이동합니다.
toxic till the end 뜻과 가사 의미
제목을 자연스럽게 풀면 “끝까지 독이었던 관계” 정도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둘은 싸우고 헤어지겠다고 말하지만 곧 다시 만나고 싶어 합니다. 상대는 화자의 머릿속에 계속 남으려 하고, 화자 역시 관계가 나쁘다는 사실을 알면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합니다.
이 흐름이 곡의 중심입니다.
그래서 ‘toxic till the end’는 나쁜 연인 한 사람을 비난하는 곡으로만 듣기보다, 건강하지 않은 관계에 자신 역시 계속 참여했다는 사실까지 뒤늦게 인정하는 회고에 가깝습니다.
밝은 팝 사운드와 씁쓸한 이야기의 대비
가사의 내용은 상당히 씁쓸하지만 곡은 처음부터 끝까지 무겁게 가라앉지 않습니다.
팝 록의 질감과 빠르게 흘러가는 멜로디 덕분에 과거의 관계를 울면서 붙잡기보다 이미 한발 떨어져 이야기하는 듯한 느낌이 강합니다.
특히 ROSÉ 특유의 거친 음색과 가볍게 튀는 리듬의 대비가 “이제는 그 관계가 어떤 관계였는지 안다”는 냉정한 분위기를 만듭니다.
ROSÉ 첫 정규앨범 rosie
『rosie』는 ROSÉ가 자신의 이름에서 가져온 제목의 첫 정규앨범으로, 총 12곡이 수록됐습니다.
‘number one girl’, ‘3am’, ‘two years’, ‘toxic till the end’, ‘APT.’ 등을 통해 사랑과 관계, 불안과 외로움처럼 개인적인 감정을 직접적으로 풀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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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들어볼 노래
마무리
ROSÉ의 ‘toxic till the end’는 상대의 질투와 통제만을 이야기하는 곡이 아니라,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계속 그 관계로 돌아갔던 자신까지 함께 돌아보는 노래입니다.
가벼운 팝 사운드와 달리 가사의 내용은 상당히 직접적이기 때문에 제목과 핵심 표현의 의미를 알고 들으면 곡의 씁쓸한 감정이 훨씬 선명하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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